분야별로는 공사 192건 147억 원, 용역 41건 8억 원, 물품 80건을 심사해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예산심사건수는 10%, 심사절감액은 20% 감소한 것으로, 이는 계약심사제도가 정착됨에 따라 심사대상 사업 중 절감액이 전혀 없는 비절감 사업이 증가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윤충노 회계과장은, “계약심사 제도의 추진배경인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에 따라 발주부서의 적정한 원가 산정능력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