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도는 사회적 기업 페스티벌 기념식과 재능나눔 자문단 발대식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상상마루홀에서 6일 열린다고 밝혔다.
19개 충북도 재능나눔 자문단은 충북도가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일자리 기업이 자립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와 지속가능한 사회적일자리 확충을 위해 구성됐다.
앞으로 재능나눔 자문단은 도내 77개 (예비)사회적기업과 36개 마을기업의 회계, 법무, 기업경영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은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기간(6~7일) 중 행사장 일원에 부스를 설치하고,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창업관련 컨설팅도 실시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창업하거나 기업운영 애로사항을 자문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이 행사에 참여해 재능나눔 부스에 문의하면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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