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천안군 천안읍과 환성면을 통합해 승격된 천안시는 29동, 10출장소로 출범했다. 시 승격 당시 6만명의 지방 소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만에 무려 인구만 10배나 늘면서 명실상부한 중부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했다. 지난 50년간의 천안의 주요 기록사진을 통해 지역의 발자취를 새겨봤다. <편집자 주>
현재의 천안시청
40여년 천안시 오룡동시대를 마감한 천안시청은 2005년 9월30일 현재의 불당동으로 새로운 청사를 마련해 이전했다. 이어 2008년 6월 산하에 동남구청과 서북구청을 각각 신설했으며 현재 공무원 정원은 1782명에 달한다. 시청사 봉서홀의 대형태극기가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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