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은 전체 의원 42명 중 12명으로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충남지사와 같은 당 소속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만한 조율 등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도의회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유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도 민선 5기가 3년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안희정 지사의 공약사항들이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견제와 협조자 역할을 잘 조화시켜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무를 맡은 맹 의원은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고 당내 화합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