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7월부터 오지마을 문화예술 투어 행사를 추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해주기로 했다.
화합과 상생이라는 테마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펼쳐지는 오지마을 문화예술 투어는 주민들이 일상의 피곤함을 덜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공연대상 오지마을을 추천받아 9개 오지마을과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는데 공연장소는 마을회관 등을 이용해 주민들이 가장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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