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숲해설가협회(회장 정지승)에 따르면 각 학교의 토요휴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웰빙 바람에 전국적인 걷기 열풍까지 더해져 숲 탐방인구가 늘면서 숲 해설을 문의하거나 요청하는 경우가 부쩍 증가했다.
지난해와 올해 현장에서 이루어진 숲 해설이 40여건에 달하고 2600여명이 숲 해설을 들었다. 또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치원생이 다수를 이루었지만 올해는 토요휴무제 확대 영향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의 숲 교육과 가족단위 숲 탐방객이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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