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A(여·67)씨는 30대로 보이는 남성에게 5만원권 위폐를 받고 물건을 판매한 후 4만5000여원을 거스름돈으로 지급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CCTV,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위폐를 사용한 남성의 신원확보를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서북구 일원에서 나온 위조지폐사건과 연계성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위조지폐에 대해 정밀감식을 의뢰하며 수사를 진행중이다.
조성수·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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