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한 세종시장 '직원 화합' 강조

간부회의 열고 시민 친절서비스 등 최우선 당부

▲ 유한식 세종시장

유한식<사진>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출범 첫 출근 후 간부회의를 소집해 직원간 화합과 소통, 시민 위주 친절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기초사무와 광역사무를 동시 수행함에 따른 행정공백이 발생하치 않도록 소관 업무를 즉시 파악해 대처하고 직원들이 중앙행정기관과 충남ㆍ북도, 공주시, 청원군 등에서 새로 부임해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화합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세종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재원 확보가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어 “세종시 출범 이후 시민이 행정서비스에 불편이 없도록 전공무원이 친절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일하라며 이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