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경환 충주경찰서장 |
태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 편의위주의 치안활동에서 탈피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 관점에서 생각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활동이 되도록 주력해야한다”며 “특히 조직폭력, 주폭, 갈취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등 5대 폭력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서장은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을 졸업해 1979년 순경 공채로 입문했다. 지난 해 총경으로 승진한 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