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가뭄극복 사랑의 손길 훈훈

신농한우ㆍSFC박원기 대표 물품 기부

승인 2012-07-03 15:18
신문게재 2012-07-04 17면

홍성=유환동 기자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지역에 기업인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주)신농한우(대표 이연주)는 서해푸드마켓에 한우사골 200세트(시가 3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사진>. 사해푸드마켓은 업체나 지역주민들로부터 음식, 잡화, 생활용품등을 기부받아 군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주민 250여명에게 매월 2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는 사회복지협의체다.

또한 구항면에 위치한 태양광 부품소재 선도기업인 (주)SFC 박원기 대표는 홍북면을 찾아 사랑의 쌀 280㎏을 기탁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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