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복 교장 |
올해로 3년째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덕산중은 시골에서는 보기 드물게 학생 수가 꾸준히 늘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6명 많은 180명의 학생들이 꿈과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는 알찬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통해 지성ㆍ감성ㆍ품성이 균형을 이루는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7월 실시한 국가수준학력평가 결과(3학년)에서 2010년과 비교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2.4% 감소, 보통이상 학력 학생이 12% 증가했고, 학생들의 공부하는 습관 정착으로 2010년 대비 사교육참여율을 38% 감소(한국교육개발원 자료)시키며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전 교직원이 학교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노력해 지난해 충남정보올림피아드 우수교 표창(교육감)외 10개의 학교 표창을 수상했고 학생들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1), 교육감(7), 교육장(26) 총 34개의 상장을 수상하는 등 명품 중학교로 우뚝 발돋움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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