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복합문화센터 조감도. |
사업비는 총 38억원이 투입되는 마전복합문화센터는 이달에 발주해 내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층은 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배치계획을 수립했다. 지하 1층에는 관리실과 체력단련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어린이와 어머니 공동시설(키즈북 카페)과 탁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을 꾸민다.
체력단련실은 450㎡규모로 비품실, 휴게실, 라커룸,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350㎡ 넓이의 키즈 북 카페에는 북카페, 키즈랜드, 영상자료실, 비품실 등 어린이와 주부가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컴퓨터 등을 비치하고 장난감 놀이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놀이를 접목시켰다.
지상 2층은 교육 및 강의실, 공연장, 전시실, 독서실 등 문화 집 기능시설을 집합시켜 기존 문화의 집에서 운영되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용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상 3층은 주민들의 모임과 행사개최, 문화 및 체육 활동이 가능토록 다목적실로 만든다.
야외에는 휴게시설이 들어선다.
현 창고부지에 파고라 및 휴게벤치, 음수대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휴식과 친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규모는 60㎡이며 바닥재질은 발포우레탄을 사용, 어린이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