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상보안유원지 등 유원지 4곳과 장안동 용태울저수지를 대상으로 7월부터 하계 휴가철 피서지역에 대한 쓰레기 처리 대책을 시행해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서구는 하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를 상보안유원지 등 5곳에 쓰레기(음식물ㆍ재활용품)수거함을 설치하고 쓰레기 발생억제 홍보 플래카드 게첨과 이용객이 피서지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 발생된 쓰레기를 되가져가거나 적정하게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청소기동처리반 운영해 발생된 쓰레기를 신속 처리에 수거ㆍ처리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이 급증에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주민자율청소시간제(클린 업 타임)운영,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홍보도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피서지역내 공중화장실 청결상태에 대해서도 수시점검을 통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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