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 드라마에 피해 없길”

송선미 손배소 의연한 반응

전 소속사로부터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배우 송선미가 의연한 반응을 내비쳤다.

송선미는 2일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한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살다보면 어느날 가다가 미친개를 만날 수도 있고 그 개가 나를 보고 짖을 수도 있다. 내가 그럴 때마다 반응해야 하나 싶다”라고 답했다.

송선미는 “나는 '골든타임'에 출연하게 돼 많은 기쁨을 느끼고 있고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에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 소송으로 인해 드라마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