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논산시장 |
그동안 황 시장은 특유의 친화력과 광폭 세일즈 행정으로 발군하면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시행, 탑정호 한국 농어촌공사 수변개발 사업 대상지 선정, 충청권 광역 철도망 논산 연장안 확정, 논산2 일반 산업단지 조성과 한미식품 그룹, 동양강철그룹과 MOU 체결 등 굵직굵직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은 국내 1만7000여개의 저수지 가운데 7개지구 선정에 이어 1위로 선정되면 한화, 대명, 삼성에버랜드와 같은 대형 호텔 및 리조트 등 숙박시설 유치로 전국최고의 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황 시장은 풍부한 중앙정치 무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예산확보와 기업유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수시로 상경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을 상대로 뛰어다닌 이른바 '서울로 출퇴근하는 세일즈 시장'으로 제 기능 역할을 수행했다.
황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물순환형 수변 도시 조성사업 예산확보를 비롯해 KT&G 상상마당 설립, 논산 내동 2지구 보금자리 주택단지 사업재개 활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더욱이 강경농공단지는 두 번의 무산 위기를 넘기고 추진할 수 있었으며 최근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양강철 그룹 유치는 당초 기업이 요구한 16만 5000㎡(8만평)의 산업용지 확보와 관련 임야 26만 4000㎡(5만평)만 검토했으나, 농식품부에 직접 수차례 방문해 담당사무관과 관계자 등을 설득 끝에 농지 9만9000㎡(3만평) 추가 확보 승인을 이끌어 내 사실상 논산 시정사 가장 큰 기업 유치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는 평가가 높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확대해 난타, 조지윈스턴을 비롯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 등 79회에 걸쳐 품격있는 공연을 유치, 문화도시 기틀 조성에 산파역을 감당했다.
이 밖에도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조성을 위해 초·중학교 39개교 7,25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초등학생 6학년 서울문화체험을 비롯, 전국 제일의 효(孝)와 공경·친절도시 구현을 위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 개정, 선·효행 모범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사람중심 행정으로 펼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영광스런 논산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확정, 영외면회제 정착을 비롯해 국비확보와 기업유치, 현안해결을 통해 논산의 대외적 브랜드 가치 창출에 힘쓰는 한편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사람중심 창의적인 행정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논산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