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충주시장 |
이 시장은 2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상반기 주요사업 등 업무전반에 관한 부진사유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우량기업인 롯데맥주, 제룡산업, 신명전자 등 40개 업체 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런던올림픽 아시아조정 예선대회 및 각종 전국 규모 체육행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오는 6일 가장 먼저 준공식을 하게 된 충주기업도시는 우량기업 입주로 경기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이끌어 충주를 백년대계의 명품도시로 탄생하게 될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오는 8일 시승격 5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21만 시민과 함께 이러한 것들을 경축하며 시민들이 자긍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7월부터 일부 조직을 개편한 이 시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경력과 능력에 따라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틀에서 했다”며 철저한 업무인계인수와 차분하고 흔들림 없는 행정수행을 당부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