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구복 영동군수 |
평상시와 다름없이 군정에 전념하기 위해 이른 아침 출근한 정 군수는 7월 정례조회때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직원들과 함께 민선5기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 군수는 5만여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준 모범공무원을 표창하며 취임 2주년 자축하고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군민들의 애환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발걸음을 돌렸다.
이날 오후에는 영동읍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영동천에서 실과소장들과 함께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 군수는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영동의 심장을 관통하는 영동천 정화활동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 군민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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