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 우듬지연합 영농조합법인 대추방울토마토 선별작업 모습. |
2010년 11월 11일 우듬지 영농법인으로 명칭을 개칭하고 하우스 500여동(33만㎡)에서 일일10t의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해 kg당 2700원의 고가로 납품해 고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재배농가 전원이 공동선별 및 출하를 담당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며 연중 재배 출하가 가능하고 전국최고의 재배량과 출하를 자부하고 있다.
기름진 옥토에 농민의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생산된 대추방울토마토는 농업회사법인 우듬지(삼성홈플러스)·오산 물류센터 이렌드(킹스클럽)에 납품해 전국 이렌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장암농협(조합장 조남송)을 통해 이마트,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고 남면농협(조합장이종현)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
우듬지연합 영농조합법인은 대추방울토마토외에도 애호박, 멜론, 방울토마토등을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조합원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호연(49)총무는 “전국 최고의 재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고 있지만 현재 농산물 가격의 폭락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당국의 시설지원이나 보조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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