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중학교는 28일 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교육비전 선포식을 열고 명품 학교로 도약을 약속했다. |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성중은 그동안 전교생이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 운영과 교과 및 기초부진학생 지도, 다양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 지ㆍ덕ㆍ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선진형 교과교실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교사들의 수업 혁신과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3B전략(Best teaching, Best learning, Best school)을 위해 월 1회 교직원 연수 시간을 통해 만든 명품 수업은 수범 사례로 꼽혀왔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3B전략', '채움ㆍ나눔ㆍ어울림의 유성교육', '품성ㆍ잠재력ㆍ공동체 브랜드화'라는 명품교육 3대 중점 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런 노력은 교원의 수업 전문성 제고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과 함께 창의 인성 교육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진호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하고 실력 있는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명품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과 꿈을 실현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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