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송태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노인ㆍ장애인 안전계' 현판식을 가졌다. |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송태진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경찰청 1층에서 '노인ㆍ장애인 안전계' 현판식을 열었다.
노인ㆍ장애인 안전계는 직원 4명으로 구성돼 노인, 장애인 등 약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경찰은 지난 1월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충남'을 위한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해 운영중이다.
최근에 노인에 이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안전확보와 권익 증진을 위한 치안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시책은 ▲범죄로부터 안전한보호 ▲교통사고 예방 및 이동권 보장 ▲사건ㆍ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권익증진 등이다.
정용선 충남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전국 최초로 전담부서를 신설한 만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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