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진천 주변에서 실시된 대청결활동에는 공무원과 주민, 1사1하천 지정기업인 현대제철(주), 현대하이스코(주), 현대그린파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환경대청결기간 운영으로 매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지역과 해안지역에 일시에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고, 휴가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ㆍ처리해 시민과 행락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를 '환경대청결기간'으로 정하고, 주민, 공공기관, 기업, 학교, 단체 등 모든 주체가 자율 참여하는 생활주변 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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