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동안 일부 특정인에게만 관행적으로 집중돼 왔던 각종 지원과 혜택들이 전체 군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 갈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는 등 힘든 길을 우직하게 걸어왔다.
이 군수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군정 화합을 도모하고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노력들이 점차 군정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인구 3만명 유지와 출생아 증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큰 폭으로 감소하던 인구 감소폭이 절반이하로 줄어들고 관광객과 귀농ㆍ귀촌인이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제2서해안고속도로인 충청내륙고속도로 청양 통과, 청양~신양IC간 국가지원지방도(70호) 시설개량사업 등이 최종 확정 됐다.
이와 함께 지천100리길 조성사업, 고향의 강 사업, 운곡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외국체험관광마을, 구기자 중심 가공 공장 조성사업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청양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다.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도 취임 2년 만에 48건 중 35건을 완료해 7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는 11건도 임기 내에 반드시 사업을 완료해서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취임 후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40회 이상 국회,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평택~청양~부여를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도로 청양통과확정, 청양~신양IC간 선형개량사업 확정, 제5차 충청남도 관광계획 백제역사관광권 포함, KBS 1박2일 유치,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 등을 유치했다. 더불어 이 군수는 청양하수처리장 고도처리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국ㆍ도비 1882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역사자료 4997건 수집,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교육경비 상향지원, 성인문예교실 확대운영, 200억 목표 청양사랑장학기금 모금 등 크고 작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구어 냈다.
이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청양을 민주적 리더십을 통해 청양을 전국 제일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쉼 없이 군민과 함께 달려왔다”며 “그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하나 결실이 돼 나타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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