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똑똑하고 편리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세종 힐스테이트 아파트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세종 힐스테이트는 각 세대 가족수,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바꿔 쓸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가변이 가능한 알파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힐스테이트 조감도 |
이와 함께 세종 힐스테이트는 스마트 시대를 표방해 똑똑한 기능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하루의 날씨 정보와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 트랜스폼 거울이 설치돼 화장을 하면서 기상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첨단 설비 역시 세종 힐스테이트의 자랑이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이 적용된다.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ㆍ주차ㆍ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대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Ubiquitous Keyless System) 역시 제공돼 입주자가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가 있다. 지하주차장 조명도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동시에 차량이 많고 적을 때 인공지능으로 인식, 조명을 제어해주는 스마트 IT 조명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설계하면서 입주자들이 아파트에서 살면서 어떠한 부분을 불편하게 생각했는지, 어떠한 부분이 적용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며 “입주자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아파트가 똑똑해지면 그것이 좋은 아파트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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