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부문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은 박지원(광주 매곡초 2년)군과 반민정(대전 글꽃초 4년)양, 시현지(대전 탄방중 3년)양, 김채원(동방고 2년)양, 송혜지(일반 부문)씨에게 돌아갔다.
그림그리기 부문(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에서는 정민서(대전 가장초 1년) 양과 윤금서(가장초 4년) 양, 이서진(문화여중 1년) 양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국가기록원장상(135명)과 특별상(30명)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캄보디아 출신 쌈쏘리나(대전) 씨는 글짓기 부문에서 '나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국가기록원은 홈페이지(www.archives.go.kr)를 통해 이번 수상작 173점 모두를 공개할 계획이다.
송귀근 국가기록원장은 “기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는 일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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