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공보문화원, 한국일본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한 것으로, 송 양은 다음 달 일본 가와사키(川崎市)에서 열릴 제17회 해외고교생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송 양은 대회에서, '달라요'(ちがいます)라는 주제로, 다양한 일본문화를 접하면서 느낀 한국과 일본의 문화차이에 대한 감상을 담은 내용으로 수업시간, 일본 친구와의 펜팔, 일본 자매학교 학생과의 만남 등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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