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외집회는 헐값보상에 따른 이주민들의 생계유지에 타격과 국방대 등 관련기관들의 약속불이행에 대한 불신감, 사활을 건 거사리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데 목적이 담겨있다.
권혁동 국방대 논산이전반대 주민대책위원장은 “국책사업의 성공적 달성을 위한 신뢰감이 상실된 것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준다”며 “특히 관계당국이 해당 주민들을 경시한 획책을 규탄하고 백지화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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