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을 실시한 이양환(석성면 현내리·47) 농가는 “그동안 재배사 냉방시설이 열악하여 여름철 적정생육온도(16~17℃)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젠, 아무리 외부기온 32℃를 오르내리는 폭염에도 걱정이 없고 또 매번 환풍기를 돌려야 되는 번거로운 환기작업도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관리되어 마음 편하게 양송이 재배를 하게 되었다”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부여지역의 양송이 재배는 1970년대 가족노동형 농가재배로 시작되어 4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재배기술은 발전을 해왔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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