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오순임<사진> 자원봉사자는 2007년 10월부터 '아름다운운전봉사대'에서 중증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4년 8개월간 이순신콜서비스, 행복한 하루 사업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그마한 일에도 발 벗고 나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제1회 봉사ㆍ나눔 사진공모 부문에서 '행운의 브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브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예쁜 여동생들과 함께한 나의 'V'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승리의 'V'가 아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행운의 'V', 행복을 전하는 seVen!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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