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선 지난 1일과 4일에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천안일봉초 등 9개교 교사에 대한 비산석면함유 여부를 측정한 바 있다. 분석결과는 다음달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이번 비산석면 측정은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건축물 중 석면함유 가능성이 높은 학교의 일반교실 2곳, 특별실 1곳 등 학생들이 실제 수업하고 이동하고 있는 교실을 비산석면 분석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뤄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석면정보 DB구축(석면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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