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인재와 지역우수기업 상호교류를 통해 청년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2012년도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이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지역기업 대표자와 청년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발대식을 자축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민희 기자 |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2012 청년인재 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 발대식이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준병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지역우수 기업인과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에게 지역 내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기업정보를 수집ㆍ분석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2012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식, 기업 및 대학생 대표의 희망선서, 희망이음 스카프를 전달하는 희망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후에는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김창배 대학내일마케팅본부장의 '대학생 진로선택,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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