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평일은 물론 휴일이나 야간에도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가수원동, 정림동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지역적 불균형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설치장소는 가수원동 구봉신협 도안지점 365일 코너(이용시간 24시간)와 정림동 서구국민체육센터 내 1층(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토ㆍ일ㆍ공휴일 오전 6시~오후 6시)으로 25일부터 주민등록 등ㆍ초본, 토지대장, 건축물관리대장 등 1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예정이다.
현재 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둔산지역 16개소(행정기관6, 백화점3, 대형마트4, 종합병원1, 상가2), 도마ㆍ용문ㆍ갈마동지역 5개소(행정기관2, 종합병원1, 지하철역1, 아파트관리사무소1), 복수ㆍ관저지역 4개소(행정기관1, 병원1, 금융기관1, 상가1)로 총 25개소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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