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 현장 긴급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대민업무 지원 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양수기 등 수방자재 활용법과 실습 위주의 장비 작동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부러진 가로수가 도로를 가로막거나 유송잡물로 인한 유수 흐름을 가로막는 경우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한 전동톱 사용법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내수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수방자재 작동법과 관리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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