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6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풍기사거리부터 읍내사거리까지 길이 1.68㎞를 폭 25m의 도로로 확포장한다.
외암대로 확포장공사는 201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사업비 15억원으로 도로 편입부지에 대한 보상을 착수할 계획이다.
확포장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적인 차량정체현상 해소와 겨울철 상습 결빙지역의 도로개선으로 온양 남부권의 원도심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민의 염원으로 유치한 2016년 전국체전의 남측 주진입로로 이용돼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