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대천요양원에서 장기요양등급 1, 2, 3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노인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풍물단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하게 됐다. 성주풍물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풍물공연 외에도 과일, 사탕, 음료수 등 다과를 구입해 전달하면서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보령=오광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