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피디 |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사진>PD가 연일 제기되고 있는 '무한도전'의 런던행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PD는 26일, 노컷뉴스에 “지금 상황에서 저희가 올림픽을 가느냐 못가느냐의 논의가 중요한가 싶다”며 “저희 방송이 어찌되느냐는 (방송)정상화 다음의 문제다”라고 못 박았다.
방송가에 따르면 '무한도전'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런던행을 예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겹치기 출연이 많은 멤버들은 이 기간 동안 타 방송사 프로그램 측에 양해를 구해 스케줄을 조율하는 단계에 있으며 MBC 측 역시 가예약한 비행기 티켓 금액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PD는 “간다 못간다 확정이 안 난 상태다. 우리는 이달 말에서 7월 초까지 상황을 보고 결정 지을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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