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신 작가 |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와 한밭 문화마당, 희망의 책 대전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독서 콘서트는 전국으로 뻗어 있는 철도처럼 독서 환경을 확산하기 위한 독서 나눔 사업이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철도청보급창고는 철도청의 필요물자를 보관하던 창고로 1596년 건립됐으며, 2005년 4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문화유산이다.
이번 대전 지역 책 드림 콘서트에는 '촐라체', '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아시안 뮤직 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대담, 글 낭독, 도서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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