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에 따르면 보헴모히또 더블은 지난 2월 서울 등 수도권 3곳과 강원지역에 한정해 출시된 후, 100일 동안 해당 지역에서만 총 180만갑(5월 말 누적기준)이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판매호조를 보였다.
또 보헴모히또 더블은 원하는 시점에서 필터 속 캡슐을 터뜨리면 쿠바 정통 칵테일인 모히또의 향이 더 진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젊은 소비자가 많은 대학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보헴모히또 더블은 기존 보헴모히또의 판매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에만 한정해 판매해 왔으나, 남부권 등 미출시된 지역에서의 구매 수요가 높아져 본격적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헴모히또 더블은 타르 6.0mg(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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