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25일 정림동에 사는 김미숙씨집을 찾아가 이민성(8), 민제(7), 민주(6) 3남매에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맞춤형 학생가구 일체를 제작해 무료 전달했다.
이날 정림동 바르게살기 조규식 위원장과 위원들은 청소와 정리 정돈을 도왔고, 서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인 김계황 (주)에스프리가구 대표는 학생가구 일체를 무료로 협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배준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장은 “서구협의회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학생을 추천받아 학생가구 일체를 무료 전달하고 공부방 꾸며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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