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한 매체는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공개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강현의 소속사 측은 '전혀 몰랐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배다해와 조강현은 '셜록홈즈'에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루시 존스 역으로 각각 출연해 한 무대에 올랐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제 6회 '더 뮤지컬어워즈'의 레드카펫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다해와 조강현은 친하게 지내왔다.
하지만 양측 모두 공식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배다해는 소속사를 떠나 홀로 활동하고 있어 연락이 힘든 상황이고 조강현 측은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거친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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