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도는 도청 신관 1층 민원실 내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상담 활동을 시작했다.
이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충북신용보증재단이다.
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담을 진행하며 금융감독원은 상주인력을 배치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4개 기관에서는 돌아가며 1일씩 상담을 진행한다.
주 내용으로는 서민금융지원제도상담(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및 처리, 개인 파산 및 개인 회생제도 등으로 각 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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