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재발급 과정을 노린 보이스피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공인인증서 보이스피싱 피해사고는 1005건에 달했다는 것. 이는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의 12.2%를 차지했으며 피해액도 240억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23.5%에 달한다.
강화된 공인인증서 재발급 절차는 내년 1월 시범적용을 거쳐 2014년 1월부터 본격 적용된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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