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0년 지방 선거 당시 '열심히 하시라', '도와 드리겠다'고 대화를 나눈게 전부 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함께 본격적인 후반기 시도의회 의장단 선출에 앞서 “선수 우선의 당론은 지켜져야 한다”면서 “지난 전반기 의장 선출 당시 선수 위주로 의장단을 구성하자는데 의원들이 공감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 관계자들과 모두 함께 한 자리에서 의견을 모은 사항이면 당론인데, 이는 지켜져야 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대전시의회는 다음 달 5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의장(부의장 포함) 선출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상임위원장, 18일에는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