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20일 6ㆍ25전사자 발굴유해 중 신원이 확인된 유해 10위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지만, 아직도 참전용사와 국군포로 등이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62주년을 계기로 전후세대들에게 호국 영령들의 값진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만큼 국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철통같은 안보의식으로 두 번 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대전ㆍ충남재향군인회는 시청 로비에서 '안보사진 전시회'와 '주먹밥 나눠주기'행사를 열어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전후세대들에게 6ㆍ25전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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