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10대 핵심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배움알꾸러미(egg) 로고를 개발해 사용해 왔으며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평생학습 마케팅을 위해 올해 2월 특허청에 업무표장등록을 출원해 4개월 만에 등록이 완료됐다.
'배움알꾸러미(egg)'는 학습(education), 성장(growing), 나눔(giving)의 각 앞글자를 따 황금알에 비유되는 학습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로 표현한 것으로 개인의 능력 개발은 물론 배움을 확산시켜 평생학습 도시를 건설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알꾸러미(egg)'에 대한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10년간 갖게 됐으며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이게 됐다.
'배움알꾸러미(egg)' 브랜드는 구의 평생학습체계 안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돼 평생학습 마케팅에 이용되며 흩어져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학습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높이는 평생학습 문화확산의 선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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