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이규석 대회장((주)대한엔지리어링 회장), 대덕대 박진호 교수, 사)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이병범 대전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해줬다.
김문규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공경 사상과 경로효친 실천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글짓기부문 대상(대전시장상)에는 박지영(동대전고등학교)학생이, 표어부문 대상(대전시장상)에는 최수지(일반부)씨가 선정됐다. 또 효행상 표창 대전광역시장상에는 윤소식 서부경찰서장과 김엽(서대전고등학교)학생이, 효행상 표창 육군교육사령관상에는 김동균(가천대학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60여 작품이 접수됐고 360개 학교가 참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글짓기 부문 ▲대상 박지영(동대전고) ▲특상 초등부 이가흔(세교초), 중등부 박시은(대전 노은중), 고등부 박찬영(대전반석고), 대학 및 일반부 김린(디자이너)
표어 부문 ▲대상 최수지(안내원), ▲특상 초등부 박정수(대전내동초), 중등부 권예민(인천만성중), 고등부 이유진(해강고), 대학 및 일반부 이웅섭
효행상 표창자
윤소식(서부경찰서), 김엽(서대전고), 이영란(대전시 서구), 김순악(대전시 서구), 남용호(동서), 김동균(가천대)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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