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화체험사업단'과 '나라꽃사랑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 상이군경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다소 왜곡된 상식으로 “무궁화는 키울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진딧물이 염려되면 식용식초 20%를 물에 희석하여 뿌리거나 화원에서 파는 약품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등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 측은 앞으로 학생들이 키운 400여그루의 무궁화는 광복절 행사시 품평회를 개최하고 시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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