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는 지난 22일 천안시 영성동 남산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물가실태를 조사했다. |
노 국장은 상인들로부터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물가안정화 건의를 받고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위해 업소들의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노 국장 일행은 이어 성무용 천안시장을 예방해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등 지방 물가안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시책추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노 국장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과 관련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성 시장은 “특수시책으로 할인판매업소 모집, 착한가격업소 융자금 이자보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 옥외가격표시제 등 물가안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착한가격업소 참여 확대 계획”을 밝혔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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