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용탄동주민센터는 경로당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충주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결연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지난 달 25일 목행용탄동 경로 위안행사 자리에서 서울식품(대표 서성훈)과 세중참사랑ㆍ새한경로당이 첫 번째 인연을 맺은데 이어 지난 23일 한국사빅(대표 황문성)과 서흥경로당이 두 번째 결연식을 실시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서흥마을 주민과 한국사빅의 한기수 공장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리향상을 위해 교류ㆍ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교환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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