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런던 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6월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인근 도시인 로치데일에서 성화봉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이승기는 멘체스터 북동쪽에 위치한 로치데일의 스트랫퍼드 에비뉴에서부터 맨체스터 로드를 따라 약 320m 구간을 한국인 주자 24명과 함께 뛰었다.
이승기는 “성화봉송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세계인의 축제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면서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성화봉송은 이승기와 함께 희망의 사연을 응모하여 선발된 일반인 등 삼성전자에서 선발한 24명의 주자들을 포함해 총 164명의 주자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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