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세종시서 요트 띄워볼까

내일부터 금강변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승인 2012-06-21 18:35
신문게재 2012-06-22 9면

이희택 기자

세종시 수상레포츠 체험교실 운영이 23일부터 본격화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날부터 10월말까지 연기군 금남면 나성리 일원 금강 수면에서 국토해양부 후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주최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교실 운영구역은 9만㎡, 부유식 계류장시설이 150㎡를 차지한다. 종목은 당기 및 크루즈 요트와 카약, 래프팅보트 등으로, 체험비용은 2500원이다. 참가신청은 온라인(www.k-marina.or.kr)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77-228)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에게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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